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주춤하며 확진자가 줄었다. 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2만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2만7892명으로 집계됐다. 휴일 검사건수가 줄어들면서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23만1926명보다 10만434명 급감했다.

1주 전인 지난달 27일 동시간대 집계치(18만3895명)와 비교해도 5만6003명, 2주 전인 지난달 20일(20만4054명)보다는 7만6162명 감소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