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4일 식물성 단백질 대체 브랜드 ‘저스트 에그’의 소비자용 제품인 ‘저스트 에그 식물성 대체 스크램블’과 ‘저스트 에그 식물성 대체 오믈렛’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잇 저스트는 녹두를 주원료로 식물성 대체 달걀을 만든다. 저스트 에그 식물성 대체 스크램블은 달걀을 풀어놓은 듯한 액상형태로 냉장 유통된다. 오믈렛, 스크램블, 달걀말이 등 달걀이 들어가는 요리에 활용하면 된다. 한 병에 달걀 6~8개 정도 양이 담겨있다.
저스트 에그 식물성 대체 오믈렛은 사각형 패티 모양으로 냉동 유통된다.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4월 11일부터 현대백화점 팝업 스토어, 마켓컬리,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는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조쉬 테트릭 잇 저스트 대표이사는 “작년에 푸드 서비스용 제품을 런칭한 뒤 파리크라상, 파리바게트, 피그 인 더 가든 등에 제품을 공급해왔다”며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