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온스타일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화장품 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와 협업해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웨이크미(WAKE ME)’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는 1대 1 온라인 문진, 레시피 도출, 즉시 조제 등의 ‘디지털 테일러드 뷰티’ 시스템을 거쳐 개개인의 피부·헤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을 제안한다. 첫 제품은 샴푸로, 향후 기초화장품 등 서비스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초개인화 트렌드에 발맞춰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였다. 최신 뷰티 트렌드에 걸맞는 고도화된 맞춤형 화장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