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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아태·남미지역 가상화폐 보유자 절반, 지난해 첫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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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가치 하락 국가에서 인기"

    미국·남미·아시아태평양 지역 가상화폐 보유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지난해 처음으로 가상화폐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제미니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개국 3만명 가까이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 지난해가 가상화폐에 '블록버스터 같은 한 해'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제미니는 특히 통화가치가 하락한 국가에서 가상화폐가 인플레이션 위험회피(헤지) 자산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자국 통화가치 하락을 경험한 국가에서 가상화폐를 보유하지 않은 응답자의 경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가상화폐를 구매할 계획이라는 답변이 그렇지 않은 응답자보다 5배 높게 나왔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인도·인도네시아 응답자의 64%는 가상화폐를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여긴다고 답했으나, 미국과 유럽에서는 각각 16%와 15%만이 가상화폐를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인식했다.

    브라질·인도네시아는 조사대상의 41%가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해 가장 높은 가상화폐 보유율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과 영국의 가상화폐 보유자 비율은 조사대상의 20%와 18%에 그쳤다.

    가상화폐를 보유한 유럽인 비중도 조사대상의 17%에 불과했다.

    가상화폐를 보유하지 않은 유럽인들 가운데 향후 구매 의사를 밝힌 응답자 역시 7%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해 기준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 가운데 79%는 장기적인 투자 가능성을 가상화폐 구매 이유로 꼽았다고 제미니는 설명했다.

    "미국·아태·남미지역 가상화폐 보유자 절반, 지난해 첫 구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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