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기에 금융주가 투자 수익률이 좋을 것으로 분석됐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미국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상승기에 찰스 슈왑, 코메리카, JP모건 체이스,모건스탠리 등 투자은행 주식이 최고의 투자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 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순환 섹터종목으로 코노코필립스, 엑슨모빌, 디어앤코, 캐터필라도 유망하다고 주장했다.

2018년 이후 연준의 첫 금리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분쟁, 에너지 가격 급등 등의 사건으로 최근 스태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제프리스의 글로벌 헤드인 데시 패러뮤너틸러크는 이 같은 배경에서는 은행 부문이 가장 좋은 성과를 낼 것이며 경기 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순환 섹터도 좋은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유럽 은행으로는 UBS, 바클레이, 크레디아그리콜 및 도이치뱅크를 꼽았다.

경기순환에 따른 순환주로는 노르웨의 에퀴노르, 스페인 렙솔, 룩셈부르크 강관 제조업체 테나리스와 같은 에너지 주식도 투자할만하다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