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53주기 추모제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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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운암(雲巖) 김성숙(1898∼1969) 선생 53주기 추모제를 1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김성숙 선생은 의열단, 임시정부 내무차장·국무위원으로 항일투쟁에 참여했다.
해방 이후에는 환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약법 3장'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이 법에는 통합을 위해 좌우를 포섭하고 강대국과는 평등한 외교 관계를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독재정권에 맞서 신민당 창당 주역으로 활동하다 1969년 4월 12일 서거했다.
/연합뉴스
김성숙 선생은 의열단, 임시정부 내무차장·국무위원으로 항일투쟁에 참여했다.
해방 이후에는 환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약법 3장'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이 법에는 통합을 위해 좌우를 포섭하고 강대국과는 평등한 외교 관계를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독재정권에 맞서 신민당 창당 주역으로 활동하다 1969년 4월 12일 서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