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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연이 단아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서연은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기실에서 금빛이 감도는 화려한 비단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채 머리에 황금색 장신구와 함께 풍성한 가체를 한껏 틀어 올리고 두 손을 살포시 모은 다소곳한 포즈로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는 김서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서연은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우아한 대비의 모습을 완벽 소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방과의 처 대비 김씨로 출연 중인 김서연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태종 이방원' 24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0.7%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잇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