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지역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시설 개선비(최대 1300만원)를 지원한다. 시는 설비·공정별 에너지 효율과 에너지 시설 투자 경제성 분석 등 컨설팅 사업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