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20대 역주행하다 정면충돌…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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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20대 운전자가 역주행을 벌이다 마주 오던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6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0시 40분께 서구 내방동 도로에서 20대 여성 A(29) 씨가 운전하던 경차가 마주 오던 60대 남성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술에 취해 중앙선을 넘나들며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취소 수치보다 2배 이상 만취한 상태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6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0시 40분께 서구 내방동 도로에서 20대 여성 A(29) 씨가 운전하던 경차가 마주 오던 60대 남성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술에 취해 중앙선을 넘나들며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취소 수치보다 2배 이상 만취한 상태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