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전남 신안 3.3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운영관리 계약을 인프라개발사 에퀴스와 체결하였다고 6일 밝혔다.

신성이엔지가 이번에 건설하는 태양광 발전소는 올해 상반기 상업운전 개시가 목표다. 도로와 인접한 토지로서 공사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계통 연계도 가능한 곳이기에 설치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지역은 검토 결과 3.8시간 이상의 풍부한 일조량의 토지다. 안정적인 발전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은 많은 변수들이 있기에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신성이엔지를 믿고 찾아주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신성이엔지, 전남 신안 3.3MW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 체결
신성이엔지는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GS건설과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에 위치한 산업단지에서도 건물형 태양광 발전소 공사를 진행하고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태양광 발전소를 강원도 동해시에 건설했으며,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원당저수지에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도 진행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건물형, 지붕형, 수상태양광 및 영농형 등 다양한 환경의 중대형 태양광 발전소 시공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고 했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