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주가 하락에 총수들 재산 5조원 증발…정몽규 29%↓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가 하락에 총수들 재산 5조원 증발…정몽규 29%↓
    올해 1분기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국내 33개 주요 그룹 총수들의 주식재산도 약 5조원가량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72개 대기업집단 중 주식재산이 1천억원 이상인 그룹 총수 33명의 1분기 재산변동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보유한 주식평가액은 올해 초 64조6천325억원에서 3월 말 59조7천626억원으로 총 4조8천699억원(7.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주식재산 증가율 1위는 세아 이순형 회장이었다. 세아제강과 세아베스틸, 세아홀딩스, 세아제강지주 등 4개사의 주식을 보유한 이 회장은 1월 초 1천113억원에서 3월 말 1천314억원으로 주식 가치가 약 200억원(18.1%) 증가했다.

    이어 DB그룹 김준기 창업회장이 17.7%(3천871억원→4천556억원)로 2위였고, GS그룹 허창수 회장이 14.2%(4천579억원→5천228억원)로 3위였다.

    반대로 주식재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총수는 HDC그룹 정몽규 회장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초 정 회장의 주식재산은 2천838억원이었으나 계열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지역 대형 붕괴사고로 지주사인 HDC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3월 말 현재 연초보다 814억원(28.7%) 적은 2천23억원이었다.

    한편 3월 말 기준 주식재산 1위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13조1천18억원)이며 2위는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11조3천653억원), 3위는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8조5천667억원)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포토] 한은, 설 자금 공급

      한국은행 본점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둔 11일 시중은행에 공급할 설 자금 방출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연휴 기간 현금 수요에 대비해 매년 명절 전 자금을 푼다. 앞서 정부와 금융권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

    2. 2

      크래프트 하인즈,회사분할 추진 중단

      제품가격 인상 정책으로 고객들이 떠나면서 시장 점유율도 잃고 실적도 부진해 회사 분할을 발표했던  크래프트 하인즈가 회사 분할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크래프트 ...

    3. 3

      상승출발한 美증시,금리인하기대 희석에 하락 전환

      예상보다 훨씬 양호한 1월 비농업 고용 데이터가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을 불러일으키면서 11일(현지시간) 상승으로 출발했던 뉴욕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가 흐려지면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0.4% 오른 5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