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 3곳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정부의 ‘지역 소프트웨어 지원사업’에 선정된 모토브, 포에스텍, 탱그램팩토리 업체에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객체 인식 기술, 학습 능력 향상 앱 개발 등 고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홍보와 마케팅은 물론 전시회 참가와 투자유치도 지원한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접목한 비대면 기술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SW 융합 분야에 대한 수요는 어느 때보다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