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당뇨질환자 위한 건기식 '혈당케어 여주S5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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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여주 추출 원료 사용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
유한양행은 당뇨질환자의 혈당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유한 혈당케어 여주S52'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여주로부터 추출한 혈당개선 기능 개별인정형 원료인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로 만들어진다는 설명이다.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아직 씨가 형성되지않은 미숙과(익지 않은 열매) 여주에서 추출한 분말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원료를 섭취한 사람은 대조군 대비 식후 혈당이 6.5% 감소했다. 혈당 상승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수치 역시 유의미하게 줄었다고 했다.
이 제품은 초소형 알갱이 형태로 만들어져 복용이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에서 추출 및 2차 여과, 살균 공정을 통해 여주의 쓴 향을 줄이고 목 넘김이 좋은 고운 입자로 만들어졌다. 개별 스틱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며, 하루에 3번 1포씩 섭취하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에서 당뇨 치료를 받은 환자는 357만명이다. 당뇨질환자는 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혈당케어 여주S52는 혈당 관리로 고민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 증대와 효능, 효과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아직 씨가 형성되지않은 미숙과(익지 않은 열매) 여주에서 추출한 분말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원료를 섭취한 사람은 대조군 대비 식후 혈당이 6.5% 감소했다. 혈당 상승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수치 역시 유의미하게 줄었다고 했다.
이 제품은 초소형 알갱이 형태로 만들어져 복용이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에서 추출 및 2차 여과, 살균 공정을 통해 여주의 쓴 향을 줄이고 목 넘김이 좋은 고운 입자로 만들어졌다. 개별 스틱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며, 하루에 3번 1포씩 섭취하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에서 당뇨 치료를 받은 환자는 357만명이다. 당뇨질환자는 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혈당케어 여주S52는 혈당 관리로 고민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 증대와 효능, 효과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