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북악산, 54년 만에 시민들 곁으로 허문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04.06 17:23 수정2022.04.07 00:41 지면A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54년 만에 북악산 전 지역이 일반인에게 개방된 6일 시민들이 북악산 등산코스를 살펴보고 있다. 1968년 북한 특수부대가 청와대를 기습하려다 실패한 ‘김신조 사건’ 이후 북악산은 시민들에게 제한적으로만 공개돼왔다. 2020년 북악산 북측면이 처음 개방됐고, 이날부터 남측면까지 공개됐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북악산 개방 첫날 시민들 북적…"깨끗하고 신비해요" "국민 품으로 돌아와서 좋아요."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악산 삼청안내소는 54년 만에 문이 열린 북악산 남측면 탐방로를 구경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따사로운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을 찾은 시민들은 '북... 2 [포토] 54년 만에 전 지역 개방된 북악산 북악산 남측면이 일반에 공개된 6일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는 북악산 전면 개방에 발맞춰 걷기 편한 길 조성을 위해 목재데크, 야자매트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북악산 북측면의 1단계 개방이 ... 3 북악산 남측면 완전개방…김신조 사건 이후 54년만 청와대 뒤편 북악산이 6일 개방된다. 이는 2020년 북악산 북측면의 1단계 개방이 이뤄진 지 1년6개월 만에 남측면이 개방되면서, 북악산 전체가 시민품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북악산 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