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과 소통 위해 언론 쓴소리도 경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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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신문의 날’ 기념행사가 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언론과의 소통이 궁극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민심을 가장 정확히 읽는 언론 가까이에서 제언도, 쓴소리도 잘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신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교육 등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접하고 그 속에서 형성되는 다양성은 우리 사회를 보다 더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신문은 어느 나라, 어느 사회에서든 지식 문명을 선도해나가는 요체”라고 강조했다.
임채청 한국신문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유례없이 긴 코로나 팬데믹으로 신문업계가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 위축되는 것을 막고자 언론 특히 신문산업을 지원하려는 선진국의 다양한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인엽 기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언론과의 소통이 궁극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민심을 가장 정확히 읽는 언론 가까이에서 제언도, 쓴소리도 잘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신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교육 등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접하고 그 속에서 형성되는 다양성은 우리 사회를 보다 더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신문은 어느 나라, 어느 사회에서든 지식 문명을 선도해나가는 요체”라고 강조했다.
임채청 한국신문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유례없이 긴 코로나 팬데믹으로 신문업계가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 위축되는 것을 막고자 언론 특히 신문산업을 지원하려는 선진국의 다양한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인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