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가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맴맴'은 '세상을 보랏빛으로 물들인 퍼플키스(PURPLE KISS)가 리스너들의 머릿속을 맴맴 돌며 온통 그들로 헤집어 놓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다.

앨범명은 문화적 요소의 유행을 통칭하는 '밈(meme)'과 미지수를 뜻하는 대문자 'M'의 합성어로, 여기서 'M'은 도무지 정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미스터리(Mystery)'한 퍼플키스와 그들이 노리는 당신의 '기억(Memory)'을 뜻한다. / 영상제공 = 알비더블유(RBW)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