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테마의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마르스는 지난달 출시했던 ‘MRST 마이닝 펫 NFT 랜덤 큐브(Random Cube)가 리빌(랜덤박스 오픈)이 가능해졌다 7일 밝혔다.

더마르스는 화성을 배경으로 가상세계를 꾸민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제작사다. '콜로니'라는 화성의 도시 공간에서 부동산을 소유하고 물건을 사고팔고 광고, 공연, 게임까지,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리빌(랜덤박스 오픈)이 가능해진 ‘MRST 마이닝 펫 NFT 랜덤 큐브(Random Cube)는 더마르스에서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프리 세일에서 4일 만에 10만 개 중 2만 개의 펫이 모두 판매됐다. 잔여 물량은 소진 전까지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랜덤 큐브는 대표적인 NFT 유통 플랫폼인 오픈씨를 통해서 30 MATIC (약 3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더마르스의 ‘MRST 마이닝 펫 NFT’는 총 6가지의 등급으로 나눠져 있다. 높은 등급일수록 더 희소하다. 더 높은 채굴량과 부스트 시간 단축의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더마르스 개발진은 "‘MRST 마이닝 펫 NFT’는 채굴 앱에서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기능을 부여한 NFT로 채굴 앱에서는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사례로 ‘MRST 마이닝앱’의 채굴이 종료될 때까지 영구히 채굴 해쉬량을 증가시킨다”며 “마이닝 앱 내 게임의 부스터 시간을 짧게 만들어주어 게임을 통한 마르스토큰(MRST) 획득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