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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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부동산 세제가 개편된다.

김기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은 7일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세제 전반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며 "부동산 세제 정상화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제도를 개편할 것"이라고 했다.

김 부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부동산 세제를 부동산 시장의 관리 목적이 아닌 조세 원리에 맞게 개편하겠다는 일관된 입장을 밝혔고 공약집에도 언급됐다"며 "보유세는 납세자들의 부담능력을 고려해 부과 수준과 변동폭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