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매장 아니었어? 김준수 럭셔리 드레스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김준수의 명품 매장 못지 않은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회에서는 ‘준수 경매’를 진행한 김준수의 하루가 펼쳐졌다.
김준수는 방송 최초로 명품매장을 연상시키는 럭셔리 드레스룸을 공개,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련한 눈빛으로 갖가지 옷들을 입어보던 김준수는 오랜 고민 끝에 캐리어에 옷들을 대거 챙겨 안무 연습실로 향했다. 알고 보니 댄스팀과 측근들에게 ‘준수 경매’를 오픈, 수익금을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하기로 한 것.
김준수는 경매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좀 더 달려봐~”라며 옷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했고, 덕분에 경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175만 원의 수익을 냈다. 만족한 김준수는 자신의 사비를 더해 총 350만 원의 기부를 진행키로 했다.
이어진 안무 연습에서는 효린이 깜짝 등장했다.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 파트너였던 효린이 해당 경연곡으로 김준수의 콘서트 게스트 지원사격에 나섰다.
오랜만의 연습임에도 완벽한 호흡을 맞춘 이들은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잠시 ‘수다 타임’을 가졌다. 각각 강아지 ‘츄’와 고양이를 키우는 ‘부모’인 두 사람은 “아이들은 알러지를 극복하면서 키운다. 배우자가 동물을 싫어하면 결혼을 못할 것 같다”며 공감대를 쌓았다.
이어 김준수가 “청순보다는 말괄량이 스타일”이라는 이상형을 밝히자, 효린은 “어머니를 위해 상냥하고 싹싹한 며느리가 들어오면 좋겠다”고 응원을 건네며, 두 사람의 속 깊은 대화가 마무리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회에서는 ‘준수 경매’를 진행한 김준수의 하루가 펼쳐졌다.
김준수는 방송 최초로 명품매장을 연상시키는 럭셔리 드레스룸을 공개,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련한 눈빛으로 갖가지 옷들을 입어보던 김준수는 오랜 고민 끝에 캐리어에 옷들을 대거 챙겨 안무 연습실로 향했다. 알고 보니 댄스팀과 측근들에게 ‘준수 경매’를 오픈, 수익금을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하기로 한 것.
김준수는 경매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좀 더 달려봐~”라며 옷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했고, 덕분에 경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175만 원의 수익을 냈다. 만족한 김준수는 자신의 사비를 더해 총 350만 원의 기부를 진행키로 했다.
이어진 안무 연습에서는 효린이 깜짝 등장했다.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 파트너였던 효린이 해당 경연곡으로 김준수의 콘서트 게스트 지원사격에 나섰다.
오랜만의 연습임에도 완벽한 호흡을 맞춘 이들은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잠시 ‘수다 타임’을 가졌다. 각각 강아지 ‘츄’와 고양이를 키우는 ‘부모’인 두 사람은 “아이들은 알러지를 극복하면서 키운다. 배우자가 동물을 싫어하면 결혼을 못할 것 같다”며 공감대를 쌓았다.
이어 김준수가 “청순보다는 말괄량이 스타일”이라는 이상형을 밝히자, 효린은 “어머니를 위해 상냥하고 싹싹한 며느리가 들어오면 좋겠다”고 응원을 건네며, 두 사람의 속 깊은 대화가 마무리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