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서 10중 추돌 사고…화물차부터 승용차까지 피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산IC 인근에서 10중 추돌 발생
현재는 전 차로 통행 원활
현재는 전 차로 통행 원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산나들목 인근에서 10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7일 오전 11시 경기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산나들목(IC) 인근에서 고속버스와 4.5t 화물차, 승용차 등이 얽힌 10중 추돌 사고가 났다.
해당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일부 차로가 통제돼 일대에는 수십분간 정체가 이어졌다.
오후 5시 현재는 전 차로 통행이 원활한 상태이다.
경찰은 당초 해당 사고와 연관된 차량을 12대로 파악했지만 현장에 있었던 나머지 2대는 사고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점을 확인해 이를 10중 추돌 사고로 결론 내렸다.
경찰은 승용차 3대가 추돌하는 1차 사고 이후 연쇄 추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7일 오전 11시 경기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산나들목(IC) 인근에서 고속버스와 4.5t 화물차, 승용차 등이 얽힌 10중 추돌 사고가 났다.
해당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일부 차로가 통제돼 일대에는 수십분간 정체가 이어졌다.
오후 5시 현재는 전 차로 통행이 원활한 상태이다.
경찰은 당초 해당 사고와 연관된 차량을 12대로 파악했지만 현장에 있었던 나머지 2대는 사고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점을 확인해 이를 10중 추돌 사고로 결론 내렸다.
경찰은 승용차 3대가 추돌하는 1차 사고 이후 연쇄 추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