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영천시, 농산물 유통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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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이 영천시와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우수 농산물 유통 지원에 나섰다.
8일 풀무원식품은 경상북도 영천시와 ‘지역 우수 농산물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풀무원식품의 품질 및 규격에 적합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풀무원식품은 영천시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제공하며 영천시 우수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모델이다. 영천시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영천시 우수 농산물을 풀무원식품에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2023년까지 영천시 환경사업소 인근 시유지 총 5헥타르에 철골 유리온실 4헥타르를 구축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을 임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는 “미래형 농업인 스마트팜 생산 기반을 구축한 영천시와의 협약을 통해 기상이변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속가능 농업과 농촌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8일 풀무원식품은 경상북도 영천시와 ‘지역 우수 농산물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풀무원식품의 품질 및 규격에 적합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풀무원식품은 영천시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제공하며 영천시 우수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모델이다. 영천시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영천시 우수 농산물을 풀무원식품에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2023년까지 영천시 환경사업소 인근 시유지 총 5헥타르에 철골 유리온실 4헥타르를 구축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을 임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는 “미래형 농업인 스마트팜 생산 기반을 구축한 영천시와의 협약을 통해 기상이변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속가능 농업과 농촌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