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엠앤씨, 의료용기 전문 기업 휴베나 지분 100%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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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회사로 편입
화장품·의약품 통합 패키지 사업 출격
화장품·의약품 통합 패키지 사업 출격
휴엠앤씨(옛 휴온스블러썸)는 의료용기 전문 기업 휴베나 지분 100%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휴베나는 휴엠앤씨의 종속회사로 편입됐다.
휴온스그룹의 관계사였던 휴베나는 유리 앰플, 바이알을 포함한 의료·제약 분야의 원·부자재를 국내외 제약사와 연구소 등에 공급해 왔다. 지난해에 매출 246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휴엠앤씨는 휴베나의 의료용기 제품군과 휴엠앤씨의 화장품 부자재 사업을 연계해, 화장품·의약품 분야에서 통합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발전한다는 목표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화장품과 제약, 의료를 넘나드는 통합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휴베나 지분 인수를 추진했다”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온스블러썸은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휴엠앤씨로 변경했다. 휴엠앤씨는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장품 소품을 생산 제조 수출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이다. 2021년 5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경영 정상화 및 거래재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휴온스그룹의 관계사였던 휴베나는 유리 앰플, 바이알을 포함한 의료·제약 분야의 원·부자재를 국내외 제약사와 연구소 등에 공급해 왔다. 지난해에 매출 246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휴엠앤씨는 휴베나의 의료용기 제품군과 휴엠앤씨의 화장품 부자재 사업을 연계해, 화장품·의약품 분야에서 통합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발전한다는 목표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화장품과 제약, 의료를 넘나드는 통합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휴베나 지분 인수를 추진했다”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온스블러썸은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휴엠앤씨로 변경했다. 휴엠앤씨는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장품 소품을 생산 제조 수출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이다. 2021년 5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경영 정상화 및 거래재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