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코로나19 여파로 홈 3연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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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DeNA 베이스타스가 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홈 3연전을 취소했다.
교도통신은 8일 "요코하마 구단이 8∼10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기로 한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3연전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요코하마 구단에는 포수 도바시라 야스다카, 내야수 시바다 다쓰히로, 마키 슈고, 구마모토 도시히코 등 선수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3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코치진과 구단 관계자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7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치를 예정이던 한신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를 취소하고 홈으로 이동한 요코하마 구단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우려해 일본야구기구(NPB)에 경기 취소를 요청했고, NPB는 임시 실행위원회를 열어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요코하마 구단은 "관계자들과 팬들께 큰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교도통신은 8일 "요코하마 구단이 8∼10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기로 한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3연전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요코하마 구단에는 포수 도바시라 야스다카, 내야수 시바다 다쓰히로, 마키 슈고, 구마모토 도시히코 등 선수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3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코치진과 구단 관계자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7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치를 예정이던 한신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를 취소하고 홈으로 이동한 요코하마 구단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우려해 일본야구기구(NPB)에 경기 취소를 요청했고, NPB는 임시 실행위원회를 열어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요코하마 구단은 "관계자들과 팬들께 큰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