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 '광화문 원팀'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참여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광화문 원팀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언론재단은 사내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사무실 내에 다회용컵을 비치하고, 층마다 사용컵 반납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참여와 노력으로 연간 4.2t의 탄소 배출량이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론재단 측은 전했다.

광화문 원팀은 작년 5월 광화문 인근 소재 기업과 기관들이 각자 역량과 자원을 모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수행하자는 취지로 출범했다.

원팀에는 언론재단을 비롯해 서울시, 종로구청, 행정안전부, KT, 라이나생명, 세종문화회관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