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캐나다 실업률 5.3%…사상 최저
(사진=연합뉴스)

캐나다는 지난달 일자리를 늘렸고 실업률은 사상 최처지를 기록해 다음주 캐나다 은행 기준금리를 0.5%p 올릴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캐나다 통계청은 3월 고용이 7만2,500명 순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33만 6천명 증가에 이은 감소세이지만 확실한 증가세이다.

당초 시장에서 3월 고용이 7만9천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의 3월 실업률은 전월의 5.5%에서 5.3%로 감소했는데, 이는 통계 작성한 1976년 이후 사상 최저 수준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