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금속·광업산업,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도 상승 여력 높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금속·광업산업은 글로벌 불투명속에도 여전히 높은 상승 여력을 가지고 있고 특히 장기 투자에 더욱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BofA의 투자 및 ETF 전략가인 제러드 우다드 전략가는 "러시아-우크라 전쟁과 국제 원자재 가격 폭등과 팬데믹 회복기에 맞춰 글로벌 수요가 급등하는 등의 요인으로 향후 금속·광업산업으로 막대한 투자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우다드는 "특히 금속·광업(Metal & Mining)ETF로 현금이 급증하는 이유는 투자자들이 이들 ETF가 여전히 장기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금속·광업산업의 성장세는 지난 2년간 누적 유동자금은 코로나19 상황 이전에 비해 13배 증가한 50억달러를 넘겼으며, 최근에도 금속·광업(Metal & Mining)ETF로 340% 이상의 현금 유동성이 늘었다"며 "원자재 시장은 여전히 높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