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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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15만명분이 11일 국내에 추가로 도입된다고 10일 밝혔다.

팍스로비드 국내 도입 물량은 기존 47만4000명분이며, 이번 추가 도입분을 더해 총 62만4000명분이 될 전망이다. 국내에서 사용된 팍스로비드는 18만8000명분이고 남아 있는 재고량은 28만6000명분이 된다.

또다른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머크앤컴퍼니(MSD)의 '라게브리오' 도입 물량은 총 10만명분이다. 이 중 8000명분이 투약돼 현재 9만2000명분이 남아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