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2거래일째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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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LG전자의 주가가 2거래일째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5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3.28%) 오른 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전 거래일인 지난 8일에도 6.55% 상승한 바 있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1조1091억원, 영업이익 1조88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6.4% 증가했다.
한제윤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허 관련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발생해 깜짝 실적을 견인했다"며 "올해에는 역기저로 인해 가전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LG전자는 신 가전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지속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1일 오전 9시25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3.28%) 오른 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전 거래일인 지난 8일에도 6.55% 상승한 바 있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1조1091억원, 영업이익 1조88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6.4% 증가했다.
한제윤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허 관련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발생해 깜짝 실적을 견인했다"며 "올해에는 역기저로 인해 가전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LG전자는 신 가전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지속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