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진작가 68명 참가…대규모 사진전 '화이트레드블랙 2022'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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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진작가 68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사진전 '화이트레드블랙 2022(WhiteRedBlack 2022)'이 충북 청주 한국공예관에서 개막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 전통의 춤사위를 특유의 흘림으로 녹여내고 있는 양재문, 40여 년 동안 경남 하동군 청학동을 다큐멘터리로 촬영해온 류은규, 도시의 미학을 감각적인 시각으로 담아온 유병용, 기와의 절제된 면과 곡선을 표현해 온 기와사진가 원춘호, 한국의 첫 북극 항로 항해에 참여 북극해의 진기한 풍경을 담아낸 신경훈 등의 작품 18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국내에서 멸종되었던 황새를 복원하고 방사해온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과 함께 황새의 생태를 기록해온 김경선, 김경희 작가가 7년 동안 충남 예산에 거주하며 황새를 담은 작품들도 전시된다.
'화이트레드블랙 2022'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며, 모든 작품들은 현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 전통의 춤사위를 특유의 흘림으로 녹여내고 있는 양재문, 40여 년 동안 경남 하동군 청학동을 다큐멘터리로 촬영해온 류은규, 도시의 미학을 감각적인 시각으로 담아온 유병용, 기와의 절제된 면과 곡선을 표현해 온 기와사진가 원춘호, 한국의 첫 북극 항로 항해에 참여 북극해의 진기한 풍경을 담아낸 신경훈 등의 작품 18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국내에서 멸종되었던 황새를 복원하고 방사해온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과 함께 황새의 생태를 기록해온 김경선, 김경희 작가가 7년 동안 충남 예산에 거주하며 황새를 담은 작품들도 전시된다.
'화이트레드블랙 2022'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며, 모든 작품들은 현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