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출마 뜻 접은 정기현 시의원 "시의원에도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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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선거에 도전하려다 뜻을 접은 정기현(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11일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 3선과 의장에 도전하라는 조언이 있었으나, 후배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시의원 선거에도 나서지 않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개혁 세력 통합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백의종군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해 7월 "대전을 확 바꾸겠다"며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으나, 지난 7일까지였던 후보 등록 신청을 하지 않았다.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는 허태정 현 시장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경쟁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 3선과 의장에 도전하라는 조언이 있었으나, 후배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시의원 선거에도 나서지 않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개혁 세력 통합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백의종군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해 7월 "대전을 확 바꾸겠다"며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으나, 지난 7일까지였던 후보 등록 신청을 하지 않았다.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는 허태정 현 시장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경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