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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체제' 첫 의총…검수완박·청문회 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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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검수완박 반드시 저지"…대화 가능성은 열어놔
    '권성동 체제' 첫 의총…검수완박·청문회 대응 강조
    국민의힘은 11일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저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8일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 선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의원총회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이 지금 사활을 걸고 검수완박법을 제정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각종 권력형 비리와 부정을 (막는 것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런 실익도 없고 국익에 보탬도 되지 않는 검수완박법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또 수적 힘으로 밀어붙이려고 한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및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대응 등도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 민생법안 처리, 핵심법안 처리 등이 산적했다"며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만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일정이 바쁜 것은 알고 있지만, 민주당이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 그리고 투쟁을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이어 비공개로 진행된 의총은 원내 대응을 이끌어갈 원내부대표단을 의원들이 추인한 뒤 40분도 안 돼 끝이 났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검수완박 저지 방안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하지는 않았다면서 "검수완박 자체가 국민의 동의를 받을 수 없는 법안인 만큼 민주당 상대로 계속 대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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