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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 양자역학 기반 AI 기업 인세리브로와 신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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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물질 도출·임상 등 협력
    SK케미칼, 양자역학 기반 AI 기업 인세리브로와 신약 개발
    SK케미칼은 양자역학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인세리브로와 공동 신약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인세리브로가 AI 플랫폼을 바탕으로 특정 질환에 대한 신약후보물질 도출을 담당한다. SK케미칼은 초기 약효평가, 비임상, 임상 등 후보물질의 검증과 신약개발 전반을 맡게 된다.

    인세리브로는 조은성 고려대 생명정보학과 교수가 2019년 창업했다. 분자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MIND'를 보유하고 있다. 양자 차원의 요소까지 분석해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QM/MM 도킹(docking)', 단백질 구조와 물 분자와의 상호작용을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하는 '워터 파마코포어(Water Pharmacophore)' 등 분자 모델링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AI 신약개발 업체와 달리 양자역학 기술을 적용해 후보물질의 적중률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새로운 신약개발뿐 아니라, 인세리브로가 기존에 발굴한 물질의 상용화도 진행하기로 했다.

    김정훈 SK케미칼 연구개발(R&D)센터장은 "신약개발 과정에서 분자 및 양자 수준의 미세한 차이로 인해 모델링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며 "인세리브로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더 정확하고 신속한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성 인세리브로 대표는 "화합물 신약부터 천연물, 바이오 등 다양한 신약개발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SK케미칼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SK케미칼은 2019년부터 빅데이터·AI 업체와 손 잡고 신약 개발을 추진하는 등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스탠다임 심플렉스 디어젠 닥터노아 등 다양한 업체와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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