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새정부에서는 소형 빌라와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을 보유 주택 수에서 제외시키는 방안이 이뤄질지 주목되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의 길이 다시 넓어질 것인지 관심이 높다.

다주택자에 부과하는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1년간 한시적으로 배제하기로 한데다 시중은행들 마저 전세대출 한도를 확대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우대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문턱까지 한층 낮춰졌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尹 당선인은 주택담보대출, LTV 등으로 생애 첫 주택을 장만하려는 국민에게 정부가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며, 규제 완화 검토까지 주문했다. 향후 LTV 규제 완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 여건 변화와 대출 수요를 검토한 뒤 DSR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새정부에서 다주택자 중과세가 완화되면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수에 포함돼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르 니드 아경투시도
르 니드 아경투시도
이런 가운데 하이엔드 오피스텔 ‘르니드’가 시장에 선을 보인다.

‘르니드’는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이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1월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했다. 덕분에 잔금 대출 실행 시 대출액이 2억 원을 초과해도 차주 단위 DSR 적용을 받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의무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주택담보대출(LTV) 70%, 중도금 무이자 등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분양 조건도 제공된다.

‘르니드’는 서울 강남권에서 보기 드물게 사업지가 약 2352㎡에 이르는 대규모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되며 아파트,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실내농구장과 러닝트랙 등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춘 올인클루시브로 공급된다.

㈜에스엔에이치씨(시행)와 롯데건설㈜(시공)이 함께 선보이는 ‘르니드’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2㎡~130㎡의 총 156실 규모로 지어진다.

총 156실의 24개 모든 타입에는 장방형 테라스가 설계된다. 테라스를 통한 서비스 면적의 극대화로 실제 전용면적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돼 넓은 공간을 느낄 수 있다. 테라스에서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휴식과 대화, 새로운 아이디어 창조의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테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LDK 평면(거실(Living Room)과 식당(Dining Room), 주방(Kitchen Room)이 합쳐진 단어. 거실과 식사 공간, 주방이 하나로 설계된 구조)으로 동선의 편리함을 꾀하고, 오픈형 다이닝 키친과 바(Bar) 설계로 요리, 업무, 미팅, 파티, 취미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일부 타입에는 대형 신발장,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주방 가전과 가구, 세세한 수전과 바닥재에 이르기까지 독일과 이태리 등 명품 회사들의 제품으로 시공될 예정이며 중앙집진식 인덕션을 들여 요리의 편의성은 물론 환기에 대한 걱정까지 낮췄다. 게다가 실내농구장과 러닝트랙 등 다양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어메니티 공간(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되며, 고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는 3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이자 향후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양재역(서초구청) 2번 출구에서 약 53m(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예정)까지 계획돼 있다.

아울러 서초구청, 서울가정법원,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등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치중, 양재고, 은광여고, 중앙사대부고, 국립국악고, 언남고 등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으며 매봉산, 우면지구근린공원, 양재시민의숲 등 자연환경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르니드’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분양 홍보관을 열고 분양 중이다. 또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사업개요, 입지환경, 특화설계 등을 홈페이지에 정리해 안내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