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 건강 상태는?"…신보, 中企 진단 서비스 'BASA'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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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지능형 기업 진단 솔루션
AI 활용해 30분 만에 보고서 작성
AI 활용해 30분 만에 보고서 작성
신용보증기금이 세계 최초의 지능형 기업 진단 솔루션인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듯 중소기업이 간편하게 기업의 '건강 상태'를 진단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다.
BASA를 이용하면 재무 측면의 '고유 위험'과 '구매처·판매처 위험' '산업·기술 위험'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진단 결과는 '기업판 건강진단보고서'에 상세히 담겨 제공된다. 신보 측은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기업의 강점과 약점, 위기와 기회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업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무료로 30분 이내에 건강진단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시간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들도 BASA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의 신용관리와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BASA를 이용하면 재무 측면의 '고유 위험'과 '구매처·판매처 위험' '산업·기술 위험'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진단 결과는 '기업판 건강진단보고서'에 상세히 담겨 제공된다. 신보 측은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기업의 강점과 약점, 위기와 기회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업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무료로 30분 이내에 건강진단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시간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들도 BASA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의 신용관리와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