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봉사 직원에 '인성 인재상'
고려대의료원은 의료봉사와 기부 등 선행을 한 직원들에게 지난 7일 ‘인성(仁星)인재상’을 수여(사진)했다. 김경진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김보영 안암병원 약제팀 차장, 함성준 구로병원 간호사 등 5명의 교직원이 받았다. 인성인재상은 2011년부터 고려대에 약 74억원을 기부한 유휘성 씨의 뜻을 기려 올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