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11일에도 상승세 지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머스크 이사회 합류 포기후 다양한 가능성 설왕설래
1년간 35% 하락후 지난 한주간 18% 상승
1년간 35% 하락후 지난 한주간 18% 상승
지난 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지분 9.2% 인수로 급등했던 트위터(티커:TWTR) 는 11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현지시간) CNBC및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 날 공시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다.
트위터는 프리마켓에선 하락했으나 개장 후 동부 표준시 오전 10시쯤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3% 가까이 상승한 47.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 화요일 머스크가 트위터의 지분 9.2% 인수를 발표한 이후 트위터는 IPO이후 최고의 날을 보내며 기록적인 27% 급등을 포함, 한 주 동안 18% 상승했다.
트위터는 올들어 현재까지 7% 상승했지만 지난 1년간 35%나 하락했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이사회 멤버에게 적용되는 14.9% 이상의 지분 인수제한 규정은 적용받지 않게 됐다. 따라서 그가 회사를 인수해 원하는 대로 운영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는 일론 머스크가 이사회 멤버 합류를 포기한 후 트위터에 대해 적대적 입장을 취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11일(현지시간) CNBC및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 날 공시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다.
트위터는 프리마켓에선 하락했으나 개장 후 동부 표준시 오전 10시쯤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3% 가까이 상승한 47.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 화요일 머스크가 트위터의 지분 9.2% 인수를 발표한 이후 트위터는 IPO이후 최고의 날을 보내며 기록적인 27% 급등을 포함, 한 주 동안 18% 상승했다.
트위터는 올들어 현재까지 7% 상승했지만 지난 1년간 35%나 하락했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이사회 멤버에게 적용되는 14.9% 이상의 지분 인수제한 규정은 적용받지 않게 됐다. 따라서 그가 회사를 인수해 원하는 대로 운영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는 일론 머스크가 이사회 멤버 합류를 포기한 후 트위터에 대해 적대적 입장을 취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