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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김동연 꽃가마 태우면 안 돼…국민참여경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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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김동연 꽃가마 태우면 안 돼…국민참여경선 촉구"
    6·1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12일 경기도지사 신속하고 공정한 예비후보 경선 관리를 촉구했다.

    염 전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은 대선 패배의 충격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런데 중앙당 지도부는 왜 이렇게 여유만만인 건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전 시장은 당 지도부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에게 편향적인 선거관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 대표와의 반복되는 합당 이벤트의 불공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는 접어두겠다"면서도 "당원과 국민에게 이분이 누구고, 이분에게 본선 경쟁력은 있는지, 민주당을 대표할 수 있는지 검증의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소 두 차례 경선 예비후보 토론회를 개최해 후보 검증의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토론 등을 통해 검증을 거친 뒤 최종 후보로 선출되면 전 민주당원이 합심해 당선을 위해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염 전 시장은 경선을 현행 방식(권리당원 50%·일반여론 50%)으로 하되, 결선투표제를 적용하자고 요구했다.

    염태영 "김동연 꽃가마 태우면 안 돼…국민참여경선 촉구"
    염 전 시장은 이날 BBS 라디오에서도 공정한 공천 심사를 촉구하며 "(당 지도부는 새로운물결과) 15일까지 합당 절차를 밟는다고 하고 그 이후에 다시 (김 대표에게 후보 접수)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미 합당과 출마 의사를 갖고 있다면 최소한의 후보 적격성을 검증할 기회를 가져야 하는데 계속 미뤄지고 있다"며 "한 사람만을 위한 별도 일정을 계속 만드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가 띄우는 꽃가마를 태워 후보를 미는 식의 불공정은 개선돼야 한다"며 "저의 경우 본선 경쟁력이 가장 확실한데 인지도가 낮다는 것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공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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