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부산엑스포TF 회의…"지역 뛰어넘어 국가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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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산하 '2030 부산엑스포 유치TF'는 12일 회의를 열고 엑스포 유치 관련 현안을 점검했다.
TF 팀장인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에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2030 부산엑스포는 차기 정부의 국정 철학을 담아낼 그릇이자 수도권 집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국가 성장의 틀을 재편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을 언급하며 "한국을 글로벌 리더 국가로 인식시키는 신호탄으로 지역을 뛰어넘어 국가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TF는 이날 엑스포 유치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의 실행 계획 등을 점검하고, 엑스포 유치 조직을 정부가 주도하는 형태로 개편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엑스포 개최 예정지와 인접한 미군 55보급창을 부산시 외곽으로 이전하는 방안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대체 부지에 대한 검토 보고도 받았다.
/연합뉴스
TF 팀장인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에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2030 부산엑스포는 차기 정부의 국정 철학을 담아낼 그릇이자 수도권 집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국가 성장의 틀을 재편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을 언급하며 "한국을 글로벌 리더 국가로 인식시키는 신호탄으로 지역을 뛰어넘어 국가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TF는 이날 엑스포 유치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의 실행 계획 등을 점검하고, 엑스포 유치 조직을 정부가 주도하는 형태로 개편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엑스포 개최 예정지와 인접한 미군 55보급창을 부산시 외곽으로 이전하는 방안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대체 부지에 대한 검토 보고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