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정부' 흔들리나…安 "내각 추천했지만 인사는 당선인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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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당시 '공동정부' 합의 언급한 안철수
"제 전문 분야 조언드리고 싶었지만 과정 없어"
2차 인선 기준은 "도덕성·전문성·개혁의지"
"이태규, 대선·후보단일화·인수위서 어려움 많아"
"제 전문 분야 조언드리고 싶었지만 과정 없어"
2차 인선 기준은 "도덕성·전문성·개혁의지"
"이태규, 대선·후보단일화·인수위서 어려움 많아"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선 과정에서 제가 특히 전문성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조언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런 과정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가 인수위원장을 맡게 된 이유도 이제 함께 새 정부의 청사진을 제대로 그려가는 것이 첫단추가 중요하듯이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그 청사진을 제대로 실행에 옮길만한 능력있는 분들 추천도 해드렸다"고 강조했다.
2차 인선의 기준도 제시했다. 안 위원장은 "제가 나름대로 생각하는 중요한 인사 기준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 도덕성, 개혁의지"라며" 이를 이룰만한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재가 누구 편이나 누구 사람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그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도덕성 있고 개혁성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