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천곡동에 있는 달천공원을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2000년 3월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뒤 경작지로 방치된 해당 부지 8910㎡를 생태 쉼터와 생태계류 등 친환경 요소를 도입한 생태휴식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잔디마당, 생태 놀이터, 주민체육시설 등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