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국립정신건강센터 '언론인 정신건강 증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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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과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2일 '언론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트라우마 언론보도 가이드라인 공동 개발·보급 ▲ 트라우마 극복 및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언론인 교육 협력 ▲ 트라우마 및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서 협력한다.
올 9월에는 '건강한 기자가 건강한 기사를 만든다'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표완수 언론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언론인에게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하고, 언론인들이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통해 좋은 기사, 건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여성기자협회는 현직 기자 10명 중 8명가량은 일하는 동안 심리적 트라우마를 느낀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트라우마 경험에서 여기자와 사회부 비중이 컸으나 별다른 예방교육은 거의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트라우마 언론보도 가이드라인 공동 개발·보급 ▲ 트라우마 극복 및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언론인 교육 협력 ▲ 트라우마 및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서 협력한다.
올 9월에는 '건강한 기자가 건강한 기사를 만든다'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표완수 언론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언론인에게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하고, 언론인들이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통해 좋은 기사, 건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여성기자협회는 현직 기자 10명 중 8명가량은 일하는 동안 심리적 트라우마를 느낀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트라우마 경험에서 여기자와 사회부 비중이 컸으나 별다른 예방교육은 거의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