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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장 후보, 김대기·최중경 '2배수' 압축…"金 유력"

지난해 둘다 최재형 '경제팀'으로 거론…MB 정부서 靑경제수석 바통터치
내정 임박설…"이르면 내일 발표 가능성도"
윤석열 정부의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가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의 '2배수'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은 조만간 신임 비서실장을 지명한 뒤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인선에 관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 전 실장과 최 전 장관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며 "실력이 훌륭하고 아래위로 덕망도 있는 분들"이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 중 김 전 실장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통계청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거쳐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을 지냈다.

앞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경제정책비서관을 맡기도 했다.

청와대에서 김 전 실장과 근무한 한 인사는 "경제 전문가로서 역량도 있지만, 경세에 대한 시야가 넓고 인품도 훌륭하다"고 그를 평가했다.

최 전 장관은 내각 인선 초반부터 경제부총리나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군으로 계속 검토돼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행정고시를 통해 관료의 길에 접어들어 이명박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 주필리핀 대사, 대통령 경제수석, 지식경제부 장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한미협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두 후보는 공교롭게도 경기고와 서울대 동기동창이다.

특히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의 경기고 71회 동창으로, 지난해 대선 경선을 앞두고 그의 '경제팀'으로 함께 거론됐다.

최 전 장관이 경제수석을 지낸 직후 김 전 실장이 그 자리를 이어받은 인연이 있기도 하다.

윤 당선인은 이르면 오는 13일 2차 내각 인선을 발표하면서 대통령 비서실장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내정이 임박했다는 게 내부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비서실장을 내일(13일)이나 모레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며 "비서실장 컬러가 나와야 나머지 대통령실 참모들의 컬러도 상호보완적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관계자는 "새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명되면 그분이 윤 당선인과 함께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인선을 주도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라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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