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시스코시스템즈 '매도'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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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65에서 $45로 현주가보다도 15% 내려
시장점유율 하락 및 공급망 붕괴 대처 못해
시장점유율 하락 및 공급망 붕괴 대처 못해
씨티는 네트워크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가 경쟁업체에 뒤지고 있다며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현주가보다도 낮은 주당 45달러로 크게 낮췄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는 시스코 시스템즈(티커:CSCO)가 경쟁업체인 주니퍼네트웍스(티커:JNPR) 와 아리스타네트웍스(티커:ANET) 에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고 밝혔다. 아리스타 네트웍스의 경우 투자의견이 '매수'등급을 받았다.
이 소식으로 개장전 거래에서 시스코시스템즈 주가는 2.8% 하락한 채 거래중이다.
씨티 분석가 짐 수바는 고객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시스코 시스템즈가 시장 점유율이 줄어드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문제도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이 향후 몇 분기내 개선되기 어려워 실적 전망도 어둡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수바 애널리스트는 시스코의 목표 주가를 주당 65달러에서 45 달러로 낮췄다. 이 금액은 전 거래일인 11일의 종가보다도 15% 낮은 것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이 소식으로 개장전 거래에서 시스코시스템즈 주가는 2.8% 하락한 채 거래중이다.
씨티 분석가 짐 수바는 고객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시스코 시스템즈가 시장 점유율이 줄어드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문제도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이 향후 몇 분기내 개선되기 어려워 실적 전망도 어둡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수바 애널리스트는 시스코의 목표 주가를 주당 65달러에서 45 달러로 낮췄다. 이 금액은 전 거래일인 11일의 종가보다도 15% 낮은 것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