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골퍼들 多 홀린다! 롯데아울렛 “Golfer’s Week” 개최
올 봄 최대 규모의 ‘골프 축제’가 롯데아울렛에서 열린다.

4월 15일(금)부터 4월 17일(일)까지 ‘Golfer’s Week’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골프 행사는 아울렛 21개 전점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최초 행사다. 작년 한해 MZ세대들의 골프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골프 의류 및 용품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 최근 골프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골프 인구 중 5명 중 1명이 MZ 세대로, 약 100만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로 4월 세일 첫 주말(4/1~3) 골프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대비 1.5배 가량 급등했다.

이에 ‘Golfer’s Week’는 봄 시즌을 맞아 골프 제품을 구매하려는 젊은 골퍼들의 수요에 초점을 맞췄다. 할인 행사뿐만 아니라, 용품 특가, 이색 사은 등 MZ 세대에 특화한 컨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골프의류 및 골프 용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골프는 다른 레저스포츠 대비 용품에 대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크다. 이 때문에 골프 시작 초기에는 중고품을 구매하거나 렌탈용품을 이용하는 고객도 많다. 이번 ‘Golfer’s Week’에서는 골프 제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중고가격 수준으로 신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밖에도 역대 최초로 100/200/300만원 이상 골프 용품 구매고객에게 5% 상품권을 증정해 구매에 대한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선호도 높은 베스트셀링 골프 용품도 특가로 선보인다. 품절 대란을 낳았던 유명 브랜드의 골프 클럽을 비롯, 다양한 인기 골프 클럽을 엄선했다.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검증된 상품을 선호하는 MZ 세대의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비)’ 취향까지 고려한 것이다.

대표 상품은 코브라의 ‘라드 익스트림 드라이버’다. 비거리를 향상시켜주는 제품으로 유명한 이 제품은 초보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드라이버 중 하나로 39만 9천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PRGR의 ‘16RS드라이버’가 29만 9천원, 클리블랜드의 ‘CG 웨지’가 9만 9천원 등 초중급자들의 위한 아이템을 특가에 준비했다. 해당 특가 제품은 각 아울렛 점포에 입점 된 ‘AK 골프’ 및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초보 골퍼에게 유용한 맞춤형 혜택도 풍성하다. 특히 국내 최대 스크린 골프 운영업체인 골프존과 제휴해, 행사 기간 중 골프 상품군 구매고객 대상 1만명에게 GDR 이용권(스크린연습장)을 증정한다. 평일 레저로 자리잡은 스크린 골프는 이용료가 일반 골프장 대비 10% 내외 수준으로, 초보골퍼들에게 연습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구성회 아울렛사업 본부장은 “이번 ‘골퍼스 위크’는 젊은 골퍼들의 다양한 고민과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행사”라며 “MZ 골퍼들에게 롯데아울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혜택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