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12일 화요일 미증시 마감시황입니다. 3대지수가 상승 출발했지만 인플레와 경기 침체 등 여러 우려가 작용하면서 결국에는 일제히 하락 마감하는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26% 하락한 34,220.36에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0.34% 내려서 4397.45에 거래됐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30% 빠져 13,371.57까지 내려왔습니다.

이날 주요 기술주 가운데에선 애플(AAPL, +1.15%, 167.66 달러)만 상승 마감했습니다. 메타(FB, -1.07%, 214.14 달러)

테슬라(TSLA, 1.13%, 986.95 달러)는 1% 상승마감했습니다. 다른 전기차 업체들과 함께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생산 차질을 빗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엔비디아(NVDA, -1.88%, 215.04 달러)는 투자의견이 하향조정되자 주가가 크게 빠졌습니다. 배얼드는 소비자 GPU 재고량이 너무 많고 PC 수요감소와 러시아 금수 조치 등으로 이런 성장 둔화가 촉진된다고 말했습니다.

PG&E(PCG, +3.13%, 12.53 달러)는 퍼시픽가스 앤드 일릭트릭의 줄임말로, 유틸리티 기업입니다. 캘리포니아주 화재 문제에 대해 5500만 달러를 내고 형사상 기소는 피하는 것으로 법적 합의를 이뤘습니다.

시스코시스템스(CSCO, -2.00%, 51.82 달러) 에 대해서는 네트워크 장비 부분 경쟁사들에게로 점유율이 옮겨갈 거라고 보면서 씨티은행이 투자의견 하향했습니. 한편 치폴레(CMG, +1.40%, 1,532.61 달러)에 대해서는 성장 리더 중에서도 유망주라면서 씨티 은행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잡았습니다.

S&P500 섹터 중 이날 에너지 섹터가 크게 올랐습니다. 유가가 다시 100달러 위로 올라갔습니다. 이에 따라 정유주 모두 2%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 +2.11%, 59.14달러)

수요일부터 실적을 발표할 기업들 주가도 살펴보시죠, JP모간(JPM, -1.10%, 131.54 달러)입니다. 디지털 확장 사업과 다른 기술적 목표들로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고 있지만 CEO 제이미 다이먼은 이런 비용둘은 필수적이라고 투심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델타항공(DAL, +1.07%, 38.62 달러) 역시 13일 실적을 앞두고 있는데요. 2030년까지 항공기단 10%에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를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바이오 연료 제조기업 지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연료 기술 도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델타는 % 상승하여 38달러 선에 주가가 움직였는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이번 실적 시즌에 가장 긍정적인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전가은외신캐스터
4월 13일 미국증시 마감시황...3월 CPI, 1981년 12월 이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