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생생우동에 이어 둥지냉면도 포장지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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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생생우동에 이어 둥지냉면도 포장지 줄인다
농심이 둥지냉면 포장 간소화에 나섰다.
농심이 둥지냉면 포장 간소화에 나섰다.
농심은 둥지냉면 4개들이 묶음포장 방식을 기존의 비닐 재포장에서 띠지로 변경했다. 지난해 6월 간소화를 추진한 생생우동에 이어 두 번째다.
새로운 둥지냉면 포장은 스티커로 된 띠지를 붙여 4개 제품을 결합시키는 형태다. 농심은 재포장 방식 변경으로 연간 약 27톤의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생생우동과 둥지냉면에 우선 적용한 이유는 면이 트레이에 담겨있어 띠지 포장으로도 유통 과정에서 적치와 진열 등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친환경 라면포장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무파마탕면의 묶음포장을 투명 비닐로 교체해 재활용 효율성을 높였으며, 지난해에는 둥지냉면의 필름 포장을 단일소재로 교체하고, 큰사발면의 용기를 PSP재질에서 종이로 바꾸는 등 재활용 용이성 향상에 힘썼다.
농심 관계자는 “친환경 포장재 적용은 다양한 방안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며 “친환경은 필수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과 공존하기 위해 힘쓰는 농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둥지냉면 포장은 스티커로 된 띠지를 붙여 4개 제품을 결합시키는 형태다. 농심은 재포장 방식 변경으로 연간 약 27톤의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생생우동과 둥지냉면에 우선 적용한 이유는 면이 트레이에 담겨있어 띠지 포장으로도 유통 과정에서 적치와 진열 등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친환경 라면포장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무파마탕면의 묶음포장을 투명 비닐로 교체해 재활용 효율성을 높였으며, 지난해에는 둥지냉면의 필름 포장을 단일소재로 교체하고, 큰사발면의 용기를 PSP재질에서 종이로 바꾸는 등 재활용 용이성 향상에 힘썼다.
농심 관계자는 “친환경 포장재 적용은 다양한 방안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며 “친환경은 필수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과 공존하기 위해 힘쓰는 농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