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정해’는 블라인드 경매와 최저가 경매라는 방식을 통해 구매자가 본인이 구매하고 싶은 가격을 설정해 낙찰받는 방식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킨크 관계자는 “이런 경매 방식을 통해 판매자는 자신이 판매하려는 가격을 설정한 후 해당 가격을 수용할 구매자가 나타날 때까지 일방적으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구매자는 일방적으로 정해진 가격이 아닌 원하는 가격에 물건을 낙찰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과 텍스트를 물론이고 음성 녹음, 유튜브까지 포함해 상품 설명과 거래자 간 채팅도 할 수 있다. 중고 물품의 특성에 맞는 상세하고 다양한 방식의 제품 설명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