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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기쿠치, 4회 못 버티고 강판…양키스 타선에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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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기쿠치, 4회 못 버티고 강판…양키스 타선에 뭇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일본인 선발 투수 기쿠치 유세이(32)가 이적 후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4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기쿠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한 뒤 0-3으로 뒤진 4회말 1사 1, 2루 위기에서 공을 넘겼다.

    그는 1회부터 흔들렸다.

    선두 타자 조시 도널드슨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이후 애런 저지에게 좌측으로 향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얻어맞았는데, 토론토 좌익수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펜스로 몸을 날려 공을 잡는 호수비를 펼쳤다.

    기쿠치는 진땀을 닦아낸 뒤에도 계속 얻어맞았다.

    후속 타자 앤서니 리조에게 우측 담장 상단을 맞는 라인 드라이브성 2루타를 허용했다.

    이때 1루 주자 도널드슨은 3루까지 진루한 뒤 우물쭈물하다가 홈 쇄도를 노렸다.

    토론토는 재빠르게 중계플레이를 했고, 홈플레이트 앞에서 도널드슨을 태그 아웃 처리했다.

    기쿠치는 수비의 도움으로 1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악몽은 계속됐다.

    기쿠치는 2회 선두 타자 DJ 러메이휴에게 중전 2루타를 허용한 뒤 폭투를 던지면서 3루 진루를 내줬다.

    그리고 에런 힉스에게 투런 우중월 홈런을 얻어맞았다.

    기쿠치는 4회에 흰 수건을 던졌다.

    그는 러메이휴와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크게 흔들렸다.

    견제 실책을 범하며 추가 실점한 뒤 볼넷까지 내줬다.

    보다 못한 토론토 벤치는 불펜을 가동했다.

    토론토는 이렇다 할 반격을 펼쳐보지 못하고 0-4로 패했다.

    기쿠치는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3년 3천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는 호세 베이로스, 케빈 가우스먼, 류현진, 알렉 마노아에 이은 5선발로 낙점됐으나 첫 등판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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