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부 "'코로나 종식' 집단면역 어려워…소규모 유행 반복될 듯"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당한 집단면역은 형성…대유행 재발 가능성 낮아졌다는 의미"
    정부 "'코로나 종식' 집단면역 어려워…소규모 유행 반복될 듯"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할 수 있는 집단면역 체계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오미크론 변이 유행과 같은 대규모 유행이 발생할 위험은 낮아졌고 소규모 유행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집단면역이 종식을 감안한 전국적인 집단면역체계를 의미한다면, 그런 상태를 달성하기는 매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코로나19가 종식되기보다는 계속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로 이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전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백신 면역과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자연 면역으로 상당한 집단 면역에 도달했다고 봐도 되겠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손 반장은 "많은 분이 확진되는 대유행을 겪었기 때문에 앞으로 이번과 같이 전면적인 대유행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다만 새로운 변이에 의한 유행이나 겨울철에 바이러스의 전염이 강해지면서 생기는 유행 등은 가능성이 있는 불확실성 요인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코로나19가 앞으로 종식되기보다는 소규모 유행들을 반복하면서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규모 유행이 재발할 가능성이 낮아졌지만 새 변이나 동절기 등 계절적 요인으로 유행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큰 유행에 대비하는 체계는 항상 염두에 두면서 준비해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부산 송환 '캄보디아 노쇼사기' 피의자 49명 전원 구속 [종합]

      캄보디아에서 스캠(사기)과 인질강도 등에 가담한 혐의로 국내로 압송된 73명 중 부산에서 수사받는 피의자 49명 모두가 25일 경찰에 구속됐다.부산지법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7시간 가까이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

    2. 2

      "韓추위 이 정도 였나"…얼린 '한강라면' 뜯어먹자 '관심 폭발'

      일본의 한 기자가 서울의 맹추위를 보여주기 위해 한강에서 '라면 얼리기'를 시도해 화제다.지난 22일 일본 TBS 뉴스 'N스타'는 일본 열도를 뒤덮은 최장기 한파를 보도하면서 ...

    3. 3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 방화범 검거…축구장 5개 피해

      울산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에 불을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울산 북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울산 북구 명촌교 인근 물억새 군락지에 불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