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팔라스퀘어(PalaSquare)의 운영사 팔라(Pala)가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베디베로(VEDIVERO)와 협업을 맺고 실물 기반 NFT를 오는 20일에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베디베로는 2013년 런칭한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로 송혜교, 공효진,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발탁해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인지도를 확보해왔다. 최근에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세컨브랜드 'VDVR'을 런칭했다.

팔라스퀘어를 통해 베디베로의 실물기반 아이웨어 NFT를 구매한 고객들은 실제 상품을 받는 것은 물론 상품 수령 전까지 가격 제안 및 2차 거래를 진행하는 등의 'NFT 원스탑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팔라는 자체 NFT 'Alap: The Lost Pioneers'와 베디베로 상품의 콜라보 NFT를 한정수량으로 제작, 추첨을 통해 3명의 베디베로 NFT 구매 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팔라 측은 "이번 협업은 실물 기반의 NFT를 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2차 거래 지원, 에어드랍 이벤트까지 지원해 NFT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사람들이 NFT를 실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팔라, 아이웨어 브랜드 베디베로와 협업...실물기반 NFT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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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